삼성 휴대폰의 생활에 도움되는 새로운 기능 :: 충전 USB포트에 물기 또는 이물질 감지센서 (갤럭시 S시리즈 사용중)
7월 장마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어느날과 다름없이 정자역에서 내린 후 우산을 쓰고 한쪽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탄천을 따라 돌다리를 건너 KT본사 뒷산 산책로를 따라 출근했다.
자리에 앉은 후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휴대폰에 물방울 표시의 알림이 있다. 처음보는 아이콘이고 알림이라 확인해보니 이런 혁신적인 기능이 있다는데에 감탄했다.
충전기/USB 포트 확인
충전 / USB포트에 물기 또는 이물질 감지되었으므로 충전하기 전에 확인하세요.
휴대폰을 위에서 아래로 털어보니 물방울이 2개나 떨어지더라….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증권시황을 보다가 물에 젖은 상태라는 것을 잊은 채 USB포트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참사를 일으켰다.
그런데 화면에 알림창이 뜨면서 경고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바로 충전기를 분리하고 알림 내용을 다시 확인하였다.
주의: 충전기를 즉시 분리하세요.
충전 / USB포트에 물기 또는 이물질 감지되었으므로 충전하기 전에 확인하세요.
휴대전화가 손상될 수 있으니 물기를 털어내거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케이블을 연결하지 마세요.
빠른 건조를 원하면 선풍기나 드라이기(찬바람)를 사용하세요.
무선 충전은 가능합니다.
갤럭시S23을 사용중인데, 삼성전자 휴대폰 대부분에 아마도 탑재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휴대폰의 발전은 참으로 우리의 삶에 여러모로 유익한 변화임은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