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문장대 등산코스(법주사 탐방지원센터 출발하는 코스 및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최단 코스)

속리산 문장대 등산코스(법주사 탐방지원센터 출발하는 코스 및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최단 코스)

경북 상주 속리산 등산을 계획을 세웠다. 문장대 코스를 알아보니 최단코스로는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다. 코스별 난이도와 소요시간 코스 정보등을 알아보았다. 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과 경상북도 상주에 걸쳐 있는 산으로,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올라 있는 산이다.

속리산 문장대 등산 코스

코스 :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 탐방지원센터 ⇢ 법주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세심정 ⇢ 복천암 ⇢ 문장대 삼거리 ⇢ 문장대 ⇢ 법주사 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 약 14km

소요시간 : 4시간 (4시간 중 2시간은 산책길)

코스 난이도 : 쉬움

네이버 지도에서 “속리산국립공원소형주차장입구“를 검색하여 가면 되는데, 종일 주차비는 5,000원이다.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문장대 코스는 “세조길”을 따라가다보면 문장대로 오르는 길을 만나게 되는데, 총 14km 중 절반 이상이 평지 산행이며, 세심정까지 약 3~4km는 산책로이다. 문장대 삼거리에서 부터 조금 힘들지만 초보자도 쉬엄쉬엄 올라가면 가능한 코스이다.

중간중간에 휴게소와 화장실이 많고, 어묵파는 곳, 막걸리 파는 곳도 있다고 한다.

문장대에서 천왕봉을 찍고 다시 문장대로 돌아와도 되는데, 천왕봉 가는 코스가 오픈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세계 문화유산 법주사는 성인기준 입장료 5,000원이다. 법주사는 하산길에 들러도 좋을 듯 싶다. 법주사 내에 있는 쌍사자 석등은 국보 제5호라고 하니, 사진찍자!,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산에 오를 예정이라면 시간이 될 경우 충북의 명소 말티재 전망대 관람을 추천한다.

충청북도의 명소 말티재 전망대

시간이 된다면, 충청북도의 명소 말티재 전망대도 구경해보아도 좋다. 꼬불꼬불길이 기다리고 있다.

말티재주차장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81 모노레일 전망대 (지번 주소: 갈목리 산19-1)

[네이버 지도]
꼬부랑길 카페
충북 보은군 속리산로 477

속리산 문장대 최단 등산 코스

코스 :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 쉴바위 ⇢ 문장대 ⇢ 쉴바위 ⇢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 6.63km

소요시간 : 3시간

코스난이도 : 보통

화북오송지원센터는 문장대 오르는 최단 코스로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를 네비로 검색하고 가면 된다.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주차하면된다. 주차비하루 5,000원이다.

왕초보의 경우 4시간 ~ 4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잡고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이다.

등산 준비물

등산 스틱, 등산화, 등산모자, 손수건, 썬크림, 칫솔, 치약, 산행 후 갈아입을 옷, 수건(혹시 계곡이라도?)

여름이니까 시원한 얼음 물, 에너지바, 오이, 과일, 초코렛, 오예스, 초코파이, 치킨, 떡 등

[산행 일정]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아침 8시 30분까지 속리산국립공원소형주차장입구에 도착.

주변 식당에서 아침 식사 후 산행시작.

하산 후 뱃들사우나찜질방.

카페해든은 사우나 근쳐에 있는 한옥카페이다.

[네이버 지도]
뱃들사우나찜질방
충북 보은군 뱃들로 40-4

[네이버 지도]
카페해든
충북 보은군 교사삼산길 38

속리산 문장대 코스 산행 후기

어렵지않고 초보자도 가능하다. 산행 코스 대부분이 나무 그늘이였고, 계곡도 있다. 산을 좋아한다면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

우리는 9시 20분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근쳐 식당에서 능이버섯해장국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

아침 10시 세조길을 따라 산행시작!

세조길에서부터 세심정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오는 것 같다.

정읍에서 올라온 친구와 천안에서 온 친구와 함께 즐거운 산행이 시작된다.

세심정부터 두꺼비 바위까지는 산책처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보현재휴게소와 냉천휴게소는 없어졌다. 그럼으로 음식을 사먹을 계획이라면 세심정 아니면 복천암 지나서 있는 용바위골휴게소에서 가능하다.

두꺼비바위에서 부터 문장대 휴게소까지 약 300미터 구간이 경사가 가파른 제일 힘든 구간이지만 초보자도 가능하다.

두꺼비 닮았쥬?

두꺼비 바위에서 부터 올라오다 보면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만나게 된다.

이계단만 오르면 문장대 휴게소다.

휴게소는 철거되어 없어졌다.

문장대 휴게소(초소)에서 천왕봉가는 길이 있는데 탐방로 낙석발생으로 입산통제 중이다.

문장대초소부터 문장대까지 200미터인데 편안한 코스이다.

드디어 만난 문장대 안내 비석!

문장대 오르는 길에 바위가 입을 벌리고 있는것 같아 밀어 올리는 모습으로 사진에 담았다.

문장대에서 찍은 마운틴 뷰 사진!

아침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에 하산을 완료했다. 여유롭게 천천히 쉴거 다 쉬고 오르니 6시간 정도 걸렸다.

하산해서 바로 법주사에 들렀다.

입장료는 무료였다.

법주사 사천왕문 앞으로 큰 나무 두 그루가 멋지게 서있다.

국보 쌍사자 석등도 드디어 직접 눈으로 보고왔다.

사자 2마리가 석등을 들고 있는 모양이다.

그나저나 이번주 1128회 로또 1등 당첨자가 63명이라니…믿기지않네.. 당첨금액은 4억으로 일수령액은 3억 1천만원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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