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IARC 분류표] 아스파탐 설탕 대체로 들어간 제품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구인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국제암연구소)는 인공 감미료 아스타팜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했어요. 아스타팜은 설탕 대신 널리 사용되는 대체 제품으로, 설탕으로 200배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해 알아보자

아스타팜(Aspartame)은 인공 감미료입니다. 설탕의 약 200배 달기 때문에 매우 낮은 양으로도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이나 당뇨 환자들에게 설탕 대체품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은 1980년대부터 상용화되어 다양한 식품에 첨가되어 왔습니다. 체내에서는 이 성분들로 분해되어 대부분 배출되지만 아스타팜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과거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아스파탐이 암, 신경계장애, 생식기관 손상 등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도 있습니다.

표준 IARC 분류표

그룹	내용
1	Carcinogenic to humans “인간에게 발암성”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습니다. “이 범주는 인간에게 발암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사용됩니다.
2A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음”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2B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음”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일부 증거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예로는 스티렌 및 가솔린 배기가스 등이 있습니다.
3	Not classifiable as to its carcinogenicity to humans “인체 발암성에 대해 분류되지 않음” 현재 인간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4	Probably not carcinogenic to humans “아마도 인간에게 발암성이 없을 것입니다.”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습니다.

 

2B 그룹에 속하는 제품들

구분	내용
커피	2016년 IARC는 커피를 매우 뜨거운 온도(섭씨 65도 또는 화씨 149도 이상)에서 섭취할 때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음”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러나 IARC는 마시는 커피 자체가 발암성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피클(절임식품)	특정 절인 채소, 특히 아질산염이나 질산염을 사용하여 보존한 채소의 섭취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특정 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된 N-니트로소 화합물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가공육	소시지, 핫도그, 베이컨, 일부 델리 고기를 포함한 가공육은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되었습니다. IARC의 평가는 가공육 섭취가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알코올성 음료	알코올성 음료의 소비는 IARC에 의해 그룹 1 발암 물질(인체 발암성)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분류는 맥주, 와인, 증류주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알코올 음료를 의미하며 위험은 주로 알코올 소비 자체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스타팜 포함된 음료

다이어트 콜라, 제로콜라, 제로 펩시, 실성사이다제로, 펩시맥스, 나랑드사이다, 술, 와인, 막걸리, 청주, 부르르제로사이다, 스프라이트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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