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맛집 투어] 오가네집 갈도리탕 보리밥 가브릿살 항정살 구이!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아침 8시 버스를 타고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출발 하였다. 정읍터미널에 도착 후 친구들 차를 타고 오전에 정읍 내장산을 방문하였다. 오랜만에 찾아간 내장산 가는 길의 단풍은 아직 있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지만 그래도 즐길거리는 있다. 단풍터널길을 지나간다.

내장산 입구 매표소가 있으나 무료이다. 그냥 차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는 곳 까지 가면된다.

주말이라 주차는 만차일 수 있으나 돌다보면 자리가 나온다.

내장산 케이블카요금은 저렴하다. 대인기준 중학생부터는 편도 6천원이고 왕복권은 1만원이다.

케이블카를 타는 시간은 5분정도 인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린 후 10분정도 걸으면 정상 정자 전망대를 갈 수 있다. 전망대에서 찍은 우화정의 모습이다.

내장산 우화정은 사진촬영의 명소이다. 이번에 드라마 연인에서도 나왔었다. 단풍이 절정일때 오면 아래와 같은 뷰를 볼 수 있다.

내장산 케이블카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이다. 단!단풍철 성수기에는 예외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풍경을 즐긴 후 정읍시 수성동 오가네집을 방문하여 점심을 먹었다. 오가네집은 정읍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가는 맛집이다.

주차장도 넉넉하여 차량 1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다. 물론 주차자리가 없다면 주변 길가에 주차해도 되고 보건소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식당 내부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다.

오가네집 메뉴는 다음과 같다. 생상겹,항정살,가브리살 등의 돼지고기를 구워먹어도 맛있다. 서울에서 여행와서 먹어본 사람들 중에 돼지고기는 항정살과 가브리살이 맛나다고 했다.

오가네집 갈도리탕도 굉장히 맛있다. 닭도리탕의 닭대신 돼지갈비가 들어가서 갈도리탕이다.

친구 5명이서 갈도리탕 대짜 하나와 중자 하나를 주문했다. 양이 너무 많은가? 라고 생각했으나 중자 두개를 시켰으면 3인이 앉은 상은 배고플뻔했다.

성인 3인 기준 대짜는 시켜야 푸짐하게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정읍에 오면 꼭 방문해서 먹고가는 오가네집이 있어 좋다. 다음 일정이 있어서 항정살과 가브리살에 소주한잔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오가네집 영업시간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고

저녁은 오후 17시부터 22시까지이다.

오가네집 전화번호

063-533-0185

오가네집 네이버 지도 바로보기

https://naver.me/xcJNugmS
오가네집: 전북 정읍시 수성택지4길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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