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플라나리아” 를 보게되다니!!
육상 플라나리아
삽머리 정원 벌레로도 알려진 Bipalium kewense 는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는 대형 포식 육상 플라나리 아 종이다. 반달 모양의 머리 때문에 “망치머리 편 충”이라고도 하지만 이 이름은 Bipaliinae 아과의 다 른 종을 가리키는 데에도 사용된다.
육상 플라나리아 특징
재생 능력이 뛰어난 플라나리아는 자신 의 몸을 둘로 잘라 두마리가 되는 분열 번식을 한다. 머리쪽 토막에 새로 꼬리가 생기고, 꼬리 쪽 토막에는 머리와 두 눈이 생긴다. 플라나리아는 가로 자르거나 세로로 자르거나 분열번식하는 방법이 똑같다. 두 토막이 아닌 여러 토박으로 잘라도, 그 토막 마다 머리와 두 눈과 입과 꼬리가 각각 생긴다.
볕에 노출 되면 금방 죽는다. 삼각 모양 머리 특징이고 몸에 줄무늬가 있으며 지렁이를 잡아 먹고 산다.
어디서 보았나?
7월 장마철인 요즘…지난 밤에 비가 내렸고 오늘 출근길에도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매우 흐린 날씨였다.
수인분당선 정자역에서 내려 탄천 돌다리를 건너 산책기를 걷는 중에 길 바닥에 나뭇가지같은 길다란게 보였다.
자세히 보니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지렁이가 이런색상이 있었나? 자세히 보니 지렁이가 아니었다. 머리모양이 특이했다.
사진을 찍은 후 써클 검색하여 플라나리아임을 알게되었다.